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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든다, 美와 건강 [청아연한의원 > 청아연 칼럼] for Mobile


[피부정화]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든다, 美와 건강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스포츠의 기본 정신이라고 하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이건 안 하는 사람이건 간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인정하는 말이다. 여기에 대해 “그럼 위인은 모두 운동을 했을까?” 라던가 “운동을 하면 모두 착해지나?”라는 딴지를 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또한 흔히 하는 말 중에는 이런 말도 있다.
“아름다움과 건강은 반비례한다”
추운 겨울일지라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피곤하긴 하지만 날씬한 다리를 위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설령 몸에는 안 좋을지라도 몸매를 위해 굶거나 한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며 아름다움을 위해 거의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까지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투혼(?)에 가깝게 하는 것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몸, 건강한 정신과 더불어 아름다움까지 모두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앞서 두가지 말에 덧붙여 주고 싶은 말이 있다.
“건강한 습관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든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한의사인 필자로써는 아름다움이란 정의에 건강이라는 것이 빠질 수 없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서 그럴지 모른다. 여기에 그러한 건강해지려면 개인의 습관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보통 습관은 행동을 말하는 생활습관과 음식과 관련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식습관은 건강과 밀첩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건강을 위해 갖가지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사람도 많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의학에서 말하는 약과 음식은 그 근본이 같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도 접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름다운 건강을 위한 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여기에 대해 습관과 연관시켜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건강을 추구하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맑고 깨끗한 피부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는 것은 역시 화장품이다. 더러는 수분보충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거나 피부에 좋다는 특정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피부에 직접 영양을 주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생얼이 아름다운 깨끗한 피부는 화장품만으로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한의학적으로 피부는 폐, 대장과 밀첩한 관련이 있고 위장의 영향을 받는다. 즉 폐나 대장을 해롭게 하는 습관이나 질병이 있어도 피부는 나빠질 수 있다. 담배를 피우거나 변비, 소화 장애가 있으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밤을 새는 습관, 술을 덜 마시는 습관들도 포함된다. 만약 트러블이 많은 여드름이나 지성 피부라면 당연히 기름진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은 기본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드름 흉터나 모공확대로 인해 다시 깨끗한 피부로 되돌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이럴 때에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을 고치기 위해 한약처방을 기본적으로 받게 되며 피부치료는 미세약초침이나 피부재생침 등의 직접 자극을 통해 모공이나 흉터 재생을 통해 새롭게 할 수 있지만 아름다움을 위해 관리는 항상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이를 잊은 동안(童顔)과 갸름한 턱선
동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주름없는 탄력있는 피부이다. 노화에 따른 주름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하게 생기지만 남보다 빠를 수도 느릴 수도 있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관리여부에 달려있기도 하다. 특히 건성 피부는 수분을 잘 뺏기기 때문에 노화가 더 빨리 올 수 있으므로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갸름한 턱선 안면대칭은 동안과 미남미녀의 요건이라고 까지 얘기한다. 여기에도 모두 습관이 베어있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습관이나 엎드려서 자는 버릇, 자꾸 찡그리는 버릇들도 주름을 증가시키며 질긴 음식을 먹는 버릇,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들로 인해 턱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이나 비대칭을 만들기도 한다. 특히 잘못된 자세나 수면 자세로 인해 허리가 휘면 그로 인해 안면 비대칭이 될 수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경우 미소안면침 등의 시술을 통해 경혈, 경락, 근막을 자극시켜 피부탄력과 안면근육을 리프팅 시키고 안면의 균형을 맞추도록 하고 혈행을 도와 주름과 사각턱, 비대칭을 치료하게 된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결
‘헤어스타일’이라는 말처럼 머리카락은 패션의 한 부분이다. 트랜드에 따라 다양한 머리 모양을 추구할 수도 있겠지만 풍성한 머리카락과 윤기있는 머리결을 가지려면 역시나 샴푸나 린스와 같은 머리와 두피의 직접적인 트리트먼트도 중요하겠지만 머리를 감는 샴푸의 선택, 머리빗질, 머리를 너무 잡아 당겨 묶거나 하는 습관들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화를 자주 낸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한방적으로 열이 상승하여 두피에 좋지 못하며 기름진 음식,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 또한 두피와 머리결 모두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머리카락은 한방 말할 때 신장의 기운으로 머리가 자라고 혈액이 그 영양분이 되므로 신장질환을 앓거나 혈액을 탁하게 하는 음식은 멋진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라도 치료하고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날씬하고 볼륨 있는 체형
뚱뚱하다고 모두 싫어한다는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날씬하면서도 볼륨 있는 체형을 누구나 더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날씬한 것뿐만 아니라 옷 맵시를 위해 자연스런 크기의 가슴을 원하는 사람도 많다. 그걸 얻기 위해 갖가지 다이어트 같은 많은 노력을 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약 복용이나 수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식습관과 운동이 비만과 어떤 관계가 될지는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이라는 행동을 얼마나, 어떻게 잘하느냐에 달려있다 하겠다.
탄력 있는 가슴을 가지기 위한 운동도 역시 있지만 음식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로 너무 급격하게 살을 빼는 행동은 날씬해 질 수는 있지만 가슴을 작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 어느 화재가 되었던 뉴스에서는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가슴을 작게 만들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으므로 삼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방에서 비만 치료를 할 때에도 체내의 비기(脾氣, 소화기능)가 저하돼 비습(肥濕, 지방과 수분)이 정체되거나 혹은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의 노폐물인 담음(痰飮), 어혈(瘀血), 식적(食積) 등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쌓여서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므로 한약처방이 기본이 되고 있지만 반드시 같이 하는 것은 식습관을 포함한 행동교정요법을 같이 하게 된다. 이는 요요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볼륨 있는 가슴을 위해 요즘에는 Self Increase Therapy와 같은 침 시술과 한약 처방을 통해 가슴의 지방증식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확대시키고 처진 가슴에 탄력까지 부여하는 시술도 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시술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촉촉하고 예쁜 입술과 고른 치아
누군가처럼 “키스를 부르는 입술”은 따로 있을까? 립그로스나 립스틱만으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까? 이것은 단지 색을 입혀 가리거나 보습을 시켜줄 수는 있지만 정말로 건강한 입술이라고까지 얘기할 수는 없다. 오히려 여성들의 경우 화장을 지운 후 입술만 색이 좋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입술을 자주 깨물거나 잔여분을 깨끗이 씻지 않거나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습관도 입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입술만 보아도 많은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데 특히 입술 자체는 위와 비장, 혀는 심장의 영향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며 입술이 건조해지면 간의 건강을 의심한다. 또한 혈허증이 생기면 핏기가 없어지고 위열이 많으면 붉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더 생각해 볼 것이 있다면 입술은 건강한데 입냄새가 심하거나 입 속에 염증이라도 있으면 “키스를 못 부르는 입술”이 되거나 “부를 수 없는 입술”이 되지 않을까?
당연히 냄새가 있는 음식이 입냄새를 부르겠지만 담배같이 입냄새와 잇몸 건강을 모두 않좋게 하는 것도 있고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잇몸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있다는 것이나 잇몸병으로 인해 먹는 즐거움도 잃고 소화질환까지 얻을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이 입속이나 잇몸질환을 얘기하면 치과를 먼저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한의학에서는 치아나 구강질환의 중요성을 알고 치료하고 있다. 치아는 오복중의 하나라는 말만 보아도 옛 선인들의 관심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 따르면 “입냄새는 위장에 열이 있는 증상으로 열이 흉격에서 입으로 올라오니 냄새가 심해지고 오장육부에 열이 많이 쌓이면 입이나 혀가 헐거나 염증이 생긴다 하였으며 이(치아, 齒牙)는 신장이 주관하니 신장이 약하면 이가 부실하고 허열이 있으면 이가 흔들리게 되고 잇몸이 붓고 아프며 이가 흔들리면 신장의 원기가 허한 것”이라 한 것만 보아도 입속 건강 또한 한방의 치료영역임을 알 수 있다. 실제 필자의 한의원에서도 잇몸질환, 입냄새, 구내염 등의 입속 건강과 치주질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한약처방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건강한 美를 얘기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에게는 아직도 건강과 아름다움이 함께 가지기 힘든 것도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건강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 그 가치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혹시라도 자신의 잘못된 습관이 아름다움과 건강을 모두 해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고 챙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월간 BI 2009년 4월호] 청아연한의원 채기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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